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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프로덕션으로서의 비평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EXPANDED CABINETS OF CURIOSITIES)” 프로젝트에 통의도시연구소 최종현 소장이 참여합니다.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 이란? : 픽션의 방과 포스트-프로덕션으로서의 비평


이러한 ‘경이의 방’을 일종의 서사적 건축으로서 ‘픽션의 방’(CABINET OF FICTION)이라 부르게 될 전시공간에 구현하려는 작업으로 이 방(CABINET)은 그 자체로 하나의 전시공간인 동시에 건축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통상 웹 기반 하이퍼텍스트 문학에서 활용되는 서사적 장치들을 활용, 관람객의 행위에 따라 전시공간의 서사적 흐름이 달라지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확장된 개념의 경이의 방’은 ‘픽션의 방’과 그 컬렉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와 ‘포스트-프로덕션으로서의 비평’ 프로젝트라고 하는 두 개의 하위 프로젝트로 나뉘는데 각각의 프로젝트는 예술가들과 인문학 및 과학분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들이 개발한 작품은 2013년 11월 16일~30일에 아르코 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첫 공개된다.

 

프로젝트 A: ‘픽션의 방’ 창작 프로젝트

A-1팀: [김태용(소설가)+ 구동희(설치 미술가]

A-2팀: [배명훈(소설가) + 문훈(건축가)]

‘픽션의 방’의 컬렉션을 구성하는 한편 이 물리적 공간을 가상적 공간으로 확장하는 인터페이스가 될 요소들을 미술, 건축, 문학 및 서사학의 협업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B: 포스트-프로덕션으로서의 비평

B-1팀: [이경민(사진아카이브연구소 대표)+김경만(다큐멘터리감독)+이행준(실험영화감독)]

B-2팀: [최종현(통의도시연구소 소장)+안건형(다큐멘터리 감독)]

시각문화의 산물들(그림, 지도, 사진, 영화, 텔레비전의 영상기록물 등)을 통한 인문학적 리서치를, 논문과 같은 전통적 형식에서 탈피, 리서치의 대상이 되는 미디어 자체를 비평적으로 활용(포스트-프로덕션)함으로써 진행하는 작업이다. 시각문화의 산물들을 일종의 레디메이드 오브제처럼 다루며 그것들을 재배열하고 비평적 해석을 더함으로써, 시각적 비평인 동시에 전시, 상영도 가능한 작품으로서 완성할 예정이다.

 

참고사이트

(주)문지문화원 : http://www.saii.or.kr/

(주)문지문화원 사이 :http://ecc.sai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