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_0414_김윤미_강의

유럽인이 만든 개항기 우리나라의 지도 읽기

15세기말 유럽인들은 지중해를 벗어나 세계를 일주하여 대항해시대를 열었습니다.

지구 곳곳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간 유럽인들이 한반도에 당도한 것은 그로부터 3백년이 지난 18세기말에 이르러서였습니다.

그 사이 유럽에서는 나침반을 이용하게 되고 지도 제작 기술이 발달하는 등 근대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런 유럽인들은 우리나라 주변의 바다와 육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그린 지도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담겼었으며, 그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본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기존 지도들과의 차이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럽인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 인식변화도 함께 알아볼 것입니다.

 

2014_0414_김윤미_강의_본문

<강의 예>

이 지도의 제목은 “Approches to the Legation Quarter, Seoul from the Han River”입니다.

한강을 통해서 서울의 외국 공사관 구역으로 들어오는 경로를 표시한 지도인 것이죠.

지도가 그려진 시점은 1901년으로 당시 서울을 그린 지도는 우리나라의 고지도를 변형한 것밖에 없었습니다.

서양인들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지도가  거의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자신들이 직접 그려서 써야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지도입니다.

 

강의 일정

첫 번째 강의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저녁 7~9시

두 번째 강의 2014년 6월 19일 목요일 저녁 7~9시

 

강사소개

김윤미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 졸업

통의도시연구소 연구원

 

 

*정회원 강의비용은 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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